<새얼굴> 중부일보 경제부 이성관 기자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에드워드 핼릿 카(Edward Hallett Carr)의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에 나온 말입니다.

이 문장은 과거와 현재 사이의 연결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종종 사용되고는 하는데 저 또한 그런 의미로 이 말을 배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단순히 역사를 공부하는 것보다는 제가 직접 역사를 기록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일선에 있는 것이 기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쓴 기사가 먼 훗날에는 역사의 지표가 되는 기록이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기자생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