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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놓고 운동장 누비며 기자가족 화합 다져

기사승인 2016.10.23  12: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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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기협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45대 협회 역사상 최초 인천서 열려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 최유탁)는 지난 15일 인천시 연수구 선학하키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방송·경기신문·경기일보·경인일보·기호일보·뉴시스·연합뉴스·인천일보·중부일보 등 9개 회원사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일보가 차지했다.

회원들은 축구와 명랑운동회, 계주 등 단체경기를 펼치며 동료들과 화합하고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45대 협회 역사상 최초로 인천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시도 체육대회로, 외부 기관들로부터 경품 지원을 받지 않고 각 지회별 자체적으로 지원한 운영비를 통해 경품을 마련하는 등 투명하게 행사를 치렀다.

최유탁 협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인천에서 열리는 행사"라며 "체육대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주신 여러분과 멀리 수원과 각 지역에서 인천을 찾아주신 회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새누리당 안상수·홍일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남춘·윤관석·박찬대 국회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이강호 인천시의원,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기권일 사무처장, 박영복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한창원 본보 대표이사,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왕정식 뉴시스 경기남부본부장 등 기관·단체장이 다수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webmaster@icngg.com

<저작권자 © 인천경기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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