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경기기자협회는 1월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2022년도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호준 협회장(왼쪽 첫번째)과 수상자들. 인천경기기자협회 공동취재단 |
인천경기기자협회가 26일 ‘2022년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회원이 모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시상식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각 지회를 가장 빛냈다고 평가 받은 1인이 ‘올해의 기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기자로는 ▲정경아 경기신문 문화부 기자(윤석열차 연속보도) ▲조주현 경기일보 사진부 기자(폭우에 침수된 중고차·되풀이된 악몽, 돼지 떼죽음 사진보도) ▲안재균 기호일보 인천본사 정치부장(영세 시공사,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공사 맡았다 파산 위기 보도) ▲김종택 뉴시스 경기남부본부 사진부 국장(평택 냉동창고 화재·수원 세모녀 사건·신영초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이-인 퍼포먼스 사진보도) ▲최은지 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 기자(눈덩이 전세사기 피해 보도) ▲이경훈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회부 기자(화성문화재단 채용 비리 보도) ▲이한빛 중부일보 디지털뉴스부 기자(지선 팩트체크, AI 격파남, 빅데이터로 본 지방선거) 등이 선정됐다.
또 경인일보지회는 ‘2022년 올해의 기자-단체부문’에 선정됐다.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각 지회를 대표해 올해의 기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한다”며 “수상자 뿐만 아니라 지난 1년 동안 현장을 발로 누비며 인천·경기지역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한 인천경기기자협회 모든 회원들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인천경기기자협회 webmaster@icng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