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매일 새로움, 열정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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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경기일보 문화체육부 송상호기자입니다. 입사할 때만 해도 봄이었는데 어느덧 바람이 제법 쌀쌀해진 가을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습니다.
여전히 우왕좌왕하다가 낯선 상황에 직면할 때가 많지만, 제 마음속에서 딱 한 가지 사실 만큼은 선명해졌습니다. 바로 매일 매일이 새롭다는 점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취재계획을 제출하고, 틀에 갇힌 일정에 따라 움직일 때가 많았지만 그 과정과 과정 사이엔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 낯선 장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간 일하면서 이런 지점에서 큰 매력을 느껴왔습니다. 일하는 데 있어 지치지 않을 수 있는 원동력은 이러한 새로움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는 세상을 바라볼 때 자신만의 뚝심을 가져야 합니다. 불확실한 주변 환경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굳은 다짐이 중요한 때입니다. 매 순간 주어진 일에 충실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어느 누구에게든 귀를 기울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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