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직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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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난 9월 경기일보 수습기자로 입사한 이다빈입니다.
아직은 기자란 호칭이 어색하기만 한 새내기입니다. '이 기자'라 불릴 때면 기자라는 단어가 어깨에 묵직하게 내려앉습니다.
다행히도 그 무게가 싫지 않습니다.
아직은 하나부터 열까지 어색하고 서툴지만, 이 인사말이 협회보에 실려 다시 읽는 날엔 '그땐 그랬지'라 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18살, 처음 기자를 꿈꾸게 됐습니다. 기자란 직업이 빛나 보였던 이유를 곱씹으며 ‘내가 과연 18살의 다빈이가 봤을 때 빛나 보이는가?’를 늘 자문하겠습니다.
이다빈 기자라 소개할 때 일말의 부끄러움도 생기지 않도록 기자 생활하겠습니다. 한 명의 동료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예쁘게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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