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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경기일보 정치부 손사라 기자

기사승인 2022.11.14  11: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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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곳에서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일터"

안녕하십니까. 경기일보에 입사해 이제 막 7개월을 보낸 손사라 기자입니다.

처음 기자 생활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했을 땐 주변의 만류가 심했습니다. 시의성 있는 사건들을 다루기엔 워낙 찬찬한 성격을 가졌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선명해지는 깨달음이 있습니다. 기자 생활에 있어 중요한 것은 조급함이 아닌 본인만의 속도를 지켜나가는 뚝심이라는 사실입니다. 비록 짧은 여정이었지만, 이제는 차분하게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가는 저를 응원해주는 친구들도 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지닌 속도와 색을 잃지 않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거대한 산보다는 오름직한 언덕처럼, 낮은 곳에서 더 겸손한 자세로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제게 주어진 만남과 길을 소중히 여기는 동료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일보지회 webmaster@icngg.com

<저작권자 © 인천경기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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