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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사회교육부 김동한 기자

기사승인 2022.11.13  20: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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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의 소중함과 바이라인의 무게를 아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올해 경인일보 42기 수원 취재기자로 기자 생활을 시작하게 된 김동한입니다. 인천경기기자협회보에 처음 인사드립니다. 뛰어난 선배들과 동기들을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반년 동안 사회부 기자로서 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집회·시위, 장례식장, 반지하 주택, 대형 화재 사고, 이태원 참사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사건부터 대형 재난까지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에 가서 보고, 듣고, 배웠습니다.

언제나 현장은 어려웠고, 무거웠고, 답답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면, 처음 내렸던 판단이 바뀌고 틀릴 때가 훨씬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한숨은 커지고 부담감은 쌓였습니다. 마감 시간이 다가올수록 궁지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헤맬 때마다 제 기사는 우리 삶과 밀접해졌습니다.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정말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현장은 그 자체로 소중합니다. 앞으로도 매번 현장을 다니면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를 전할 때 제 이름과 직업의 책임감을 꼭 명심하겠습니다. 

 

경인일보지회 webmaster@icngg.com

<저작권자 © 인천경기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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