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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최우선 과제는 "부동산, 물가 안정"

기사승인 2022.05.25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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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기기자협회 회원 인식조사결과

인천경기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은 새롭게 출범할 윤석열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부동산 시장 및 물가안정’을 꼽았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5월10일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기자들이 생각하는 시급한 국정과제 및 지역과제를 알아보기 위해 ‘회원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4월16~17일 양일 간 이뤄졌다. 조사에는 인천경기기자협회 소속 기자 130명이 참여했다.

먼저 기자들은 윤석열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최우선 정책 현안을 묻는 질문에 ‘부동산 시장 및 물가안정’(31.5%)을 꼽았다. 이어 국민통합(28.5%), 경제활성화(22.3%), 외교안보강화(4.6%), 코로나19 피해지원(3.8%)·기후변화대응(3.8%), 4차 산업혁명 기반 확충(3.1%) 순이었다.

이어 경기지역 기자들만 응답한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경기도 과제’에도 ‘부동산 문제 해결’(36.7%)이 첫 손에 꼽혔다. 이어 경기남북부 균형발전(22.9%), 코로나19 피해지원(10.1%), GTX 조속 추진(9.2%), 4차산업 기업 유치(8.3%), 친환경 이슈 선도(5.5%), 관광산업 활성화(2.8%) 순이었다.

인천지역 기자들이 응답한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인천광역시 과제’에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33.3%)가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다. 이어 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23.8%), 수도권 규제완화(19.0%), 바이오·항공MOR 등 첨단산업 육성(9.5%), 영흥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4.8%) 등이었다.

이와 함께 언론 발전을 위해 추진되어야 할 정책으로는 언론사 경쟁력 강화를 통한 탈포털(33.1%), 언론진흥재단 등 관련기관 개편(20.8%), 가짜뉴스 문제 해결(16.9%), 언론중재법 등 관련 법안 정비(10.8%) 순으로 조사됐다.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 회장은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지역 언론인으로서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경기남북부 균형발전 등 우리 지역 과제들에 대해 새 정부가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적절한 대안도 제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인천경기기자협회 webmaster@icngg.com

<저작권자 © 인천경기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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