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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에게 듣는다] 김학석 경인일보 편집국장 “수도권 주민 성공·출세·부자의 길 열 것”

기사승인 2021.02.11  17: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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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본사 편집국 한쪽 벽에는 ‘미인대칭 비비불’이라는 일종의 ‘편집국 국시’가 붙어있다.

미소 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되 비난과 비방, 불평은 지양하는 편집국을 만들자는 의미다.

김학석(56) 제36대 경인일보 편집국장이 임명동의 투표 당시 내건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했다.

김 국장은 지난 1990년 입사해 정경부 기자로 기자생활을 시작, 이후 남부권취재본부장과 정치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제252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고, 2004년과 2011년에 각각 행정자치부·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 1월 16일 임명동의 투표를 거쳐 편집국원들의 선택을 받은 김 국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다”고 취임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모로 처해 있는 현실이 어렵다. 어려우니까 이 자리에 온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그걸 극복하는 게 경인일보 기자 아니겠느냐”며 “정견 발표 당시에도 이야기 했듯 경인일보 기자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스스로 증명하는 자리다. 초반에는 시행착오도 적지 않겠지만, 스스로 증명할 수 있도록 편집국 동료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첫째도, 둘째도 경인일보를 위해 주어진 일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행어 제조기’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 김 국장은 평소 동료들에게 ‘기자는 서 있을 땐 취재, 앉아 있을 땐 기사 작성, 누워 있을 땐 아이템 고민을 해야 한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다’라고 말한다.

특히 아침 출근길 마음가짐을 강조하는 그는 ‘하루의 성패는 아침에 결정된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김 국장은 “아침 출근길에 이미 오늘 하루 일과가 금메달인지 은·동메달인지 나온다. 본인 스스로 가장 잘 알 수 있다”며 “아침이 기다려지는 신문을 만들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30년차 기자임에도 김 국장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은 아직도 후배들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았다.

그는 편집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성공·출세·부자의 길’을 열어주는 경인일보를 만들겠다는 뜻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김 국장은 “수도권 주민들이 지역 언론을 찾는 건 다방면으로 성공, 출세할 수 있고 부자가 될 수 있는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앞서 공언한대로 ‘미인대칭 비비불’이 실현되는 편집국을 만들겠다.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웃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편집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글· 강기정 경인일보 기자
사진· 임열수 경인일보 기자

인천경기기자협회 dkdna86@daum.net

<저작권자 © 인천경기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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