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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편집기자상] 인천일보 편집기획부 김미나 기자

기사승인 2018.12.11  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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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편집기획부 김미나 기자

인천에 온 지 3년째 되는 해, 만 30세가 된 내게 던져진 30주년 특집 ‘서른’.

‘333’ 삼박자가 무슨 마법이라도 부린 걸까. 연초 사내 첫 기자상의 행운으로 시작한 2018년을 연말 협회 수상으로 마감하게 돼 감개무량하다. 

수상소식을 듣고 출근했더니 멀리서부터 손을 흔들며 반겨준다. 아…! 역시 내 가장 큰 로또는 이들을 만난 거였다.

우선 “내일까지 하나 골라서 제출해” 뭐라도 괜찮다는 듯 심쿵하게 만든 백발(에도) 미남 김정원 부장, 모든 후배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그 묵직한 믿음에 무한감사를 표하고 싶다. 

또 영원한 우리 왕엄마이자 ‘사이다녀’ 윤 국장님, 아재개그·신조어 메이커 곽 부장님, 차가운 척하지만 은근 다정하고 정말 든든한 두 버팀목 영화 선배와 주원 선배, 깜찍한 내 동기 상수형, 덩치만큼 마음도 큰 승은, 친구 같고 언니 같고 또 친동생 같은 팔방미인 신희, 무방비 미소로 자꾸 덤비는 세화, 바로 옆에서 진짜 고생 많은 일당백 천일·지아까지… 사랑과 의리가 넘치는 편집부 선후배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

마지막으로 이번 수상작은 물론 항상 함께 고민하는, 절대 없어서는 안 될 그래픽 기자. 우리 민지 먹고 싶은 거 다 말해!!!

 

인천경기기자협회 webmaster@icngg.com

<저작권자 © 인천경기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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