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신나영 기자 득녀 |
인천일보 정치경제부 신나영 기자의 첫째 딸이 지난 7월 11일 오전 9시42분 3.22kg의 몸무게로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변지우로 지혜롭고, 항상 기뻐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육아 휴직 중인 신 기자는 “32주 이전 조기 출산의 위험에 처할 뻔했다. 다행히도 아기가 뱃속에서 잘 버텨주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었다. 곁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줬던 회사 동료들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 기자는 출입처나 취재 현장에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아이를 돌봐야 되는 것이 아직 어색하지만, 아기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 하루가 보람차다고 합니다.
신 기자는 “일과 육아 모두 잘하는 부모가 되는 것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아이가 좋은 환경, 따뜻한 가정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webmaster@icngg.com
<저작권자 © 인천경기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